충북도 주최. 11개 창업 유관기관 공동 주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벤처 창업자들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6회 충북 창업페스티벌이 18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렸다.
창업가와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충청권 우수기업을 알리는 기업설명회(IR) 행사와 창업 관련 포럼, 창업 성과 공유회 등이 펼쳐졌다. 창업가 대상 투자금융 전문가 상담도 운영됐다.
창업기업 제품을 볼 수 있는 마켓, 아이템 제작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 농업회사법이 푸디웜 등 창업우수기업 3곳과 유공자 4명은 도지사 표창을, 티이엠씨 등 5곳은 일류 벤처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정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충북으로 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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