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빙그레우스' 이어 '따옴이' 온다…빙그레, 캐릭터 마케팅 확대

기사등록 2024/10/18 14:18:18

최종수정 2024/10/18 15:06:17

빙그레, '따옴 오가닉'에 '따옴이' 캐릭터 활용…"아이들 맞춤형 마케팅 강화"

빙그레가 출원한 '따옴이' 캐릭터 모습.(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그레가 출원한 '따옴이' 캐릭터 모습.(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빙그레가 '빙그레우스'에 이은 새 캐릭터를 출시하고 브랜딩 마케팅을 강화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Organic)' 마케팅에 활용할 캐릭터 '따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는 따옴이를 따옴 오가닉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문구용품·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따옴이를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다만 빙그레가 앞서 출시한 브랜드 캐릭터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와는 달리 '따옴 오가닉' 제품에 대한 마케팅에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2020년 '빙그레 주요 상품 특징을 반영한 '빙그레 왕국'의 왕이라는 콘셉트로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를 선보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빙그레우스를 활용한 캠페인 영상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 포스터.(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그레우스를 활용한 캠페인 영상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 포스터.(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까지도 빙그레우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빙그레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빙그레우스 콘텐츠와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 캐릭터 '따옴이'로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향후 따옴 오가닉 제품 패키지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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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빙그레우스' 이어 '따옴이' 온다…빙그레, 캐릭터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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