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7일 저녁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떠올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6분에 올 해 가장 큰 둥근달을 볼 수 있으며 이 때가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을 이루는 순간이다.
이때의 달은 가장 작은 둥근달보다 14% 더 크게 관측된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8분에 떠올라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진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17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7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이에 지구와 달이 가장 멀리 떨어졌던 올해 2월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관측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6분에 올 해 가장 큰 둥근달을 볼 수 있으며 이 때가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을 이루는 순간이다.
이때의 달은 가장 작은 둥근달보다 14% 더 크게 관측된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8분에 떠올라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진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17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7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이에 지구와 달이 가장 멀리 떨어졌던 올해 2월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관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