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출시

기사등록 2024/10/17 15:41:12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에 PC 서비스 개시

자동 번역 API, 출시 희망 국가 설정 등 기능 개선

[서울=뉴시스] 넥슨이 17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미주 지역 글로벌 한정 출시(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슨이 17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미주 지역 글로벌 한정 출시(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넥슨이 17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미주 지역 글로벌 한정 출시(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를 직접 제작·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4월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번 소프트 론칭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국가 간 제한 없이 다양한 지역의 특색이 담긴 월드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됐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이번 소프트 론칭을 위해 자동 번역 API 기능을 업데이트해 글로벌 이용자의 원활한 월드 창작과 플레이를 지원한다. 월드가 표시될 국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출시 희망 국가 설정'도 제공한다.

신민석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니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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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출시

기사등록 2024/10/17 15:41: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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