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인재양성' 강화…용인시·美조지아텍 손잡다

기사등록 2024/10/17 08:38:37

최종수정 2024/10/17 09:18:15

16일 미디어센터서 국제협력 업무협약

[용인=뉴시스] 16일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 (사진=용인시 제공) 2024.10.17.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16일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 (사진=용인시 제공) 2024.10.17.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대학 조지아텍(GT·Georgia Institude of Technology)의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K-GTSEC)와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지아텍과 협력, 대학 내에 한미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설치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면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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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인재양성' 강화…용인시·美조지아텍 손잡다

기사등록 2024/10/17 08:38:37 최초수정 2024/10/17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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