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과별 1000만원씩 8000만원 약정

약정식에 참석한 김용하 총장(왼쪽 4번째)과 의과학계열 학과장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 계열 교수와 동문들이 건물 신축에 힘을 보탰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에서 김용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학대학 신축건물 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의과학계열 8개 학과 교수 40명과 동문들이 동참 의미로 기금 8000만원을 약정했다. 학과별 1000만원씩이다.
지난 2022년 12월 착공, 내년 준공 예정인 신축 건물은 연면적 2만 1133m²의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의료보건계열 학과들의 최신식 실습공간 및 학습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건양대학교병원과 연계, 의과학 분야 연구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건물 신축에 힘을 보태주신 의과학계열 교수님들과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말 좋은 신축건물을 완성,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