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세외수입 납부 가상계좌 은행 1개→5개 확대

기사등록 2024/10/16 15:24:03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세외수입 납세 편의 개선을 위해 가상계좌 취급 은행을 기존 1곳에서 5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공공기관 수수료나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은행 가상계좌를 통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가평군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는 농협은행 1곳 밖에 지원되지 않았으나 11월부터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을 통해서도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해진다.

군은 이번 서비스 은행 확대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상계좌 제공 은행이 늘면서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도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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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세외수입 납부 가상계좌 은행 1개→5개 확대

기사등록 2024/10/16 15:24: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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