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LG-삼성 2차전도 매진[PO]

기사등록 2024/10/15 14:21:10

포스트시즌 14경기 연속 만원 관중

[대구=뉴시스] 김금보 기자 =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10.13. kgb@newsis.com
[대구=뉴시스] 김금보 기자 =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10.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주희 기자 = 궂은 날씨도 프로야구 흥행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당초 PO 2차전은 1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갑작스레 일정이 바뀐 데다, 이날도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지만 팬들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올해 가을야구는 전 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부터 9경기 연속 만원이다. 누적 관중은 10만1050명이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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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LG-삼성 2차전도 매진[PO]

기사등록 2024/10/15 14:21: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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