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제2중앙경찰교 유치 염원 서명운동' 인구수 넘었다

기사등록 2024/10/15 12:01:23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의지가 시 전체로 확산되며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신임 경찰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과 도민, 출향인 등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와 이통장협의회, 운본애향회 등을 주축으로 지난 9월23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 참여자는 10만6460명,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서명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호남 유일 1차 후보지에 선정된 남원시의 유치부지는 운봉 옛 가축유전자원시험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육기관으로서는 최적의 장소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평이 많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서명운동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서명운동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성공적 유치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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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 제2중앙경찰교 유치 염원 서명운동' 인구수 넘었다

기사등록 2024/10/15 12:0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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