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오나미가 최근 뇌신경 혈관 손상으로 인해 안면 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육아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44회에서 방송인 제이쓴 부자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뒤 울컥하며 "최근에 아팠다"고 이렇게 고백했다.
갑자기 두통이 생겨 병원에 갔었다는 오나미는 "뇌혈관에 상처가 나서 검사를 했는데 얼굴 한쪽이 마비가 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투병 기간 간병인처럼 옆에 있어준 남편 박민에게 특히 고마움을 표했다. "자기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남편) 말이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오나미는 그래서 "우리도 너무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서 같이 새 가족을 꾸리면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나미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육아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44회에서 방송인 제이쓴 부자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뒤 울컥하며 "최근에 아팠다"고 이렇게 고백했다.
갑자기 두통이 생겨 병원에 갔었다는 오나미는 "뇌혈관에 상처가 나서 검사를 했는데 얼굴 한쪽이 마비가 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투병 기간 간병인처럼 옆에 있어준 남편 박민에게 특히 고마움을 표했다. "자기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남편) 말이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오나미는 그래서 "우리도 너무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서 같이 새 가족을 꾸리면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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