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까지 매일(일부 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어드벤처 플레이'서
어린이·가족 관객 참여 '록 콘서트' 콘셉트 공연…·투숙객 전용·무료 관람
11월9일까지 '리틀 히어로 패키지' 판매…'몬스터 호텔 8 퀘스트' 이벤트도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레고랜드 호텔이 가을 시즌을 맞이해 뮤지컬 '몬스터 락'을 11월10일까지 매일(일부 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기타 연주자 '알렉스', 드럼 연주자 '트리카', 그리고 리더인 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의 '몬스터 맥' 등으로 이뤄진 '몬스터 밴드'가 펼치는 '록 콘서트' 콘셉트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 포함 가족 관객 모두가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 더욱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어린이는 공연 중 멤버들에게 '몬스터 댄스'도 배우고, 무대에 올라 신나는 비트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된다. 몬스터 밴드와 함께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투숙객만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없다.
레고랜드 호텔은 이번 '몬스터 락' 공연에 맞춰 11월9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판매한다.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레고 테마 룸과 연계해 어린이가 각 테마에 걸맞은 망토를 착용하고, '히어로'가 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판매 기간 레고랜드 호텔은 투숙 어린이를 대상으로 8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몬스터 호텔 퀘스트' 이벤트를 열고, 각 미션 완수 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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