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에서 남자아이 두 명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대변을 주워 엘리베이터 버튼에 문지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중국 후베이성 샹양시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났다.
CCTV 영상을 보면 빨간색 옷을 입은 한 소년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대변을 툭툭 건드리다가 발로 차 엘리베이터 안에 넣는다.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바닥에 있던 휴지로 대변을 감싸 쥐고 엘리베이터 버튼에 이리저리 문질렀다.
건물주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악취가 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리베이터 청소 싹 하고 가라", "어린아이라도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중국 후베이성 샹양시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났다.
CCTV 영상을 보면 빨간색 옷을 입은 한 소년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대변을 툭툭 건드리다가 발로 차 엘리베이터 안에 넣는다.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바닥에 있던 휴지로 대변을 감싸 쥐고 엘리베이터 버튼에 이리저리 문질렀다.
건물주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악취가 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리베이터 청소 싹 하고 가라", "어린아이라도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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