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략품목 어워즈'서 해외 진출 발판 마련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뷰티 매장.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디에프는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국내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 사업 'K전략품목 어워즈'에 뷰티 부문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전략품목 어워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실적이 뛰어난 약 15곳의 K뷰티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어워즈는 12월 중 개최되며 소비자 대상의 B2C(기업·소비자간거래) 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중기부와 유통센터는 선정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브랜드 홍보마케팅, 수출 바우처 등 수출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또 어워즈 수상 로고와 함께 2년 동안 '브랜드K' 로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브랜드K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국가대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론칭한 국가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인증마크다.
신세계디에프는 한류 인기에 힘입어 증가하는 K뷰티 제품의 글로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어워즈의 협력사로 참여했다.
뷰티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신세계면세점 입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에 더해 수출 전략 컨설팅, 자사 온라인 채널 및 미디어 파사드 등 오프라인 채널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어워즈 참여 기업 공고 모집은 25일까지 진행한다. 어워즈는 사전 심사에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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