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근황을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9살인 준후 군은 정장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준후 많이 컸네요", "장남은 든든한 존재인가 봐요",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인사할 예정이다.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한번 다녀왔습니다'(2020) 이후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배우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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