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하르키우 유도탄 공습…2명 사망·30여명 부상

기사등록 2024/10/09 02:35:45

최종수정 2024/10/09 06:04:16

[하르키우=AP/뉴시스]러시아가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해 최소 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지난 9월 24일 하르키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떨어진 아파트 건물 파편을 수습하는 모습. 2024.10.09
[하르키우=AP/뉴시스]러시아가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해 최소 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지난 9월 24일 하르키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떨어진 아파트 건물 파편을 수습하는 모습. 2024.10.0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가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해 최소 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이날 오후 하르키우에 4개의 유도폭탄을 투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르키우는 러시아 국경에서 불과 30여 ㎞ 떨어진 곳에 있어, 러시아와의 전쟁 2년 반 동안 연이은 공습에 시달려 왔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4일에도 하르키우의 아파트 건물을 공습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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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하르키우 유도탄 공습…2명 사망·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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