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강숙홀 후원음악회서 첫 판매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음악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교수 및 동문 음악가들의 연주곡들을 하나로 모아 LP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은 한국의 클래식계를 이끌어나간 음악가들의 곡으로 선정하여 아날로그 LP로 발매하여 소장가치를 더하고 있다.
음반에 수록된 음악가는‘한국 바이올린의 대모’인 바이올리니스트 고(故) 김남윤, 첼리스트 정명화, 성악가 김영미 3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포함한 교수진들의 곡들을 비롯하여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는 손열음, 문지영, 박재홍, 임윤찬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의 연주곡들로 선정하여 총 1000장 한정 음반으로 발매했다.
이번 LP음반은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후원음악회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후원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김대진 총장과 한예종 동문 문지영 피아니스트와의 듀오 콘서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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