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고교생 만화·애니메이션 실기대회…대상100만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는 26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화·애니메이션 실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 발굴과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학문관(1호관) 4층 실기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7일 자정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입금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금상은 50만원(2명), 은상은 30만원(2명), 동상은 20만원(3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2022년 2월 졸업생까지), 검정고시 합격생(2025년 입시 지원 가능자)이 대상이다. 응모 분야는 '컷만화'와 '상황표현'이다. 각 분야는 4절 규격의 작품을 4시간 이내 완성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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