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빌라 타일 철거 공사 작업하던 70대 추락해 숨져

기사등록 2024/10/08 08:17:46

[전주=뉴시스]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에서 타일 철거 공사를 하던 A(70대)씨가 추락했다. 사진은 A씨가 작업하던 빌라.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에서 타일 철거 공사를 하던 A(70대)씨가 추락했다. 사진은 A씨가 작업하던 빌라.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에서 타일 철거 공사를 하던 A(70대)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4층 높이의 옥상에서 타일을 철거하며 나온 폐기물을 지상으로 내리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기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이를 지탱하던 도르래가 떨어지자 이를 잡으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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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빌라 타일 철거 공사 작업하던 70대 추락해 숨져

기사등록 2024/10/08 08:1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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