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만두축제 기간 교통통제 등 의견 청취 나서

기사등록 2024/10/07 08:08:22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원주만두축제' 기간 교통통제 등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5~27일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만두축제를 앞두고 축제 주관 부서인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축제장 일대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교통통제 구간, 축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 등을 청취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 교통통제와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원활한 축제 추진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앙시장·자유시장 일대, 원일로 114∼평원로 61 ▲KB국민은행 사거리, 중평길 2∼평원로 45 ▲ 제일약국 사거리, 원일로 70∼감영길 51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

각 통제 구간에는 메인무대를 비롯해 만두 판매 부스와 만두 에코 뮤지엄 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축제 개최일까지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상인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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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만두축제 기간 교통통제 등 의견 청취 나서

기사등록 2024/10/07 08:0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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