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생산체계 구축, 판로 확보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사업비 49억 7000만원을 투입해 건조시설, 저온 저장고, 우리밀 아카데미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사업비 49억 7000만원을 투입해 건조시설, 저온 저장고, 우리밀 아카데미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