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정부, 3일 24시간동안의 피해 발표
수도 베이루트에서만 9명 죽고 24명 부상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전역 공습으로 사망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37명에 이르렀고 부상자는 151명에 달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수도 베이루트에서만 24시간 새 9명이 살해 당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레바논 산에서만 2명이 피살되고 15명이 다쳤으며 바알베크헤르멜 주에서도 9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베카 지역에서도 2명이 죽고 14명이 다쳤으며 나바티예 주에서는 사망 19명 부상자가 52명이나 나왔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레바논 남부주에서도 5명이 죽고 37명의 부상자가 발생 했다.
이스라엘군은 9월 23일부터 이른바 '북쪽의 화살' 작전을 통해 레바논에 2006년 전쟁 이후 최대의 사상 유례가 없는 공습을 계속했으며 이로 인해 헤즈볼라와의 전투가 격화되었다.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해 10월 8일 부터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에서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포격을 시작했고 결국 이스라엘과의 지상전 등 전면전의 위험에 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화,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수도 베이루트에서만 24시간 새 9명이 살해 당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레바논 산에서만 2명이 피살되고 15명이 다쳤으며 바알베크헤르멜 주에서도 9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베카 지역에서도 2명이 죽고 14명이 다쳤으며 나바티예 주에서는 사망 19명 부상자가 52명이나 나왔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레바논 남부주에서도 5명이 죽고 37명의 부상자가 발생 했다.
이스라엘군은 9월 23일부터 이른바 '북쪽의 화살' 작전을 통해 레바논에 2006년 전쟁 이후 최대의 사상 유례가 없는 공습을 계속했으며 이로 인해 헤즈볼라와의 전투가 격화되었다.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해 10월 8일 부터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에서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포격을 시작했고 결국 이스라엘과의 지상전 등 전면전의 위험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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