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지평주조가 MZ세대 신규 고객 유입 및 브랜드 확장을 위해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주 시장에 대한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동시에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19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거쳐 7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7개 팀은 ▲시장 분석·소비자 인사이트 도출 ▲브랜드 핵심 가치 재정립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소셜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 전략 등의 프로젝트 주제에 맞춰 발표를 진행했다.
지평주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내년 마케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 ▲20대 신규 고객 유입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실행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한 MZ세대와의 소통 확대 등이 내년 계획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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