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도 축전…"양국관계 정치 기반 유지…국민에게 혜택"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더 추진하자고 촉구했다.
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이시바 총리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은 이웃국으로 평화공존, 세대 우호, 상생협력, 공동발전의 길을 가는 것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일본 측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고 양국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창 총리도 이시바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양측이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유지하고 우호, 상호 신뢰 및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시바 자민당 총재는 1일 일본의 102대 신임 총리로 선출됐고, 새 내각이 정식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이시바 총리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은 이웃국으로 평화공존, 세대 우호, 상생협력, 공동발전의 길을 가는 것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일본 측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고 양국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창 총리도 이시바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양측이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유지하고 우호, 상호 신뢰 및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시바 자민당 총재는 1일 일본의 102대 신임 총리로 선출됐고, 새 내각이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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