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오늘 개막, 20일까지 열린다

기사등록 2024/10/02 11:10:33

최종수정 2024/10/02 11:10:48

[인천=뉴시스]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포스터.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포스터.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개소의 쇼룸을 구성됐다.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천 도시재생의 산물인 구 화교점포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도시재생을 통해 인천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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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오늘 개막,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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