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부 훈련용품 지원·학령인구 증가 효과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내년에도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가 목표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하면서 탁구부 훈련용품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었고, 학령인구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지정지부를 지속하기로 했다.
내년도 모금 목표액은 4600여만원이다. 군은 내년 6월30일까지 모금을 마칠 계획이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했다.
윤여권 심의위원장은 "향우회 등 사적모임에 기부독려가 가능해졌고, 문자나 카톡으로 기부홍보를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가 목표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하면서 탁구부 훈련용품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었고, 학령인구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지정지부를 지속하기로 했다.
내년도 모금 목표액은 4600여만원이다. 군은 내년 6월30일까지 모금을 마칠 계획이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했다.
윤여권 심의위원장은 "향우회 등 사적모임에 기부독려가 가능해졌고, 문자나 카톡으로 기부홍보를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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