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모금 목표액 5000만원…38일 만에 2500만원 모아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모금 목표액 50%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4일부터 모금에 들어가 38일 만에 기부자 98명이 참여해 목표액 5000만원의 50%인 2500여만원을 모았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탁구에 특화된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면서 전국의 탁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전학을 오고 있다.
군은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지정기부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희망을 주고 있는 정산 탁구 꿈나무들을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지난 달 4일부터 모금에 들어가 38일 만에 기부자 98명이 참여해 목표액 5000만원의 50%인 2500여만원을 모았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탁구에 특화된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면서 전국의 탁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전학을 오고 있다.
군은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지정기부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희망을 주고 있는 정산 탁구 꿈나무들을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