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보건의료 향상과 지역 필수의료 지원 노력 공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2일 열린 ‘2024년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 병원장은 공공 보건의료 향상 증진과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내·외를 막론하고 의료 빈곤층을 위해 펼쳐 온 의료봉사 활동, K-의료 해외 진출을 위해 헌신해 왔던 부분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익산시와 함께 소아 응급 진료 시간을 확대해 심야 진료가 가능하게 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와 지역책임의료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서 병원장은 “지난 25년간 생명을 존중하는 사명감과 널리 의술을 펼치는 봉사 정신속에 진료와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라며 “이 상은 앞으로도 생명을 궁휼히 여기고 의학 연구와 환자 진료에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가 담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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