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개천절 이륜차 난폭운전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4/10/02 09:53:49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차로 한복판에서 곡예 운전을 하거나 도로를 무리 지어 질주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차로 한복판에서 곡예 운전을 하거나 도로를 무리 지어 질주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2.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이 개천절을 맞아 국가기념일마다 기승을 부리는 이륜차 난폭운전 행위 단속에 나선다.

광주경찰청은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3일까지 이틀 간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150여 명이 동원된다.

개천절 폭주·난폭 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하며 사전 예방활동에도 힘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난폭·폭주 이륜차 예상집결지 등지에서 음주 단속과 병행한 가시적 경찰 활동을 벌인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상시 단속을 벌인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난폭·폭주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도로 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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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개천절 이륜차 난폭운전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4/10/02 09:5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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