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서 시내버스, 변압기 들이받아…50가구 정전

기사등록 2024/10/02 08:12:52

최종수정 2024/10/02 09:20:15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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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일 오전 6시17분께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도로에서 30대 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아파트 50가구가 정전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정전이 발생했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현장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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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동서 시내버스, 변압기 들이받아…50가구 정전

기사등록 2024/10/02 08:12:52 최초수정 2024/10/02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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