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시발레단이 두 번째 작품 '한스 판 마넨 X 차진엽'을 세종문화회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컨템퍼러리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네덜란드 출신 안무가 한스 판 마넨의 대표작 '캄머발레'와 차진엽의 '백조의 잠수'를 더블빌(한 무대에 두 작품을 올리는 공연)로 구성한다.
캄머발레는 아시아 초연, 백조의 잠수는 초연이다. 전자는 무용수 김지영과 이동훈이, 후자는 최수진과 성창용이 출연한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8월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틀을 벗어난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컨템퍼러리 발레를 선보인 바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서울시발레단은 세계 무용계에서 주류 장르가 되고 있는 컨템퍼러리 발레의 우수한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국내 창작진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다음달 9~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에서는 컨템퍼러리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네덜란드 출신 안무가 한스 판 마넨의 대표작 '캄머발레'와 차진엽의 '백조의 잠수'를 더블빌(한 무대에 두 작품을 올리는 공연)로 구성한다.
캄머발레는 아시아 초연, 백조의 잠수는 초연이다. 전자는 무용수 김지영과 이동훈이, 후자는 최수진과 성창용이 출연한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8월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틀을 벗어난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컨템퍼러리 발레를 선보인 바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서울시발레단은 세계 무용계에서 주류 장르가 되고 있는 컨템퍼러리 발레의 우수한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국내 창작진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다음달 9~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