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지닌 120년 역사의 바이크 문화를 패션과 접목시킨 브랜드인 만큼 고유한 유산과 문화, 역사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할리데이비슨이 시작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매년 진행하는 '할리데이비슨 홈커밍 페스티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행사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모터사이클 문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이 4일간 펼쳐지는 세계적인 바이크 축제 중 하나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성수 팝업스토어는 바이크 축제에서 착안한 푸드트럭과 대형 열기구 풍선 등 페스티벌 분위기가 풍기는 매장으로 구성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컬렉션존, 커스텀 바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있다.
주력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뉴라인존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는 밀워키 라운지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