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상임 감사위원에 이용수 전 부여군수

기사등록 2024/09/30 15:52:21

"부정부패 제로 실현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9대 상임감사위원에 이용우 전 부여군수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우 신임 중부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1961년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부여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정치이론 및 사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36·37대 부여군수를 역임했다.

이 신임 상임 감사위원은 "기업의 가치창출에 협력하는 경영 동반자로서 공정하고 청렴한 전문감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감사활동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며 부정부패 제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부발전은 김호빈 사장의 후임으로 자사에서 기획관리본부장을 맡던 이영조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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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상임 감사위원에 이용수 전 부여군수

기사등록 2024/09/30 15:5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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