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하반기 금융협의회 개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국은행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전국은행연합회장과 16개 국내은행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했다.

또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한국은행 대출제도 개편 등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은행장들과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에서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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