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총리에 취임…새 내각 발족
한일관계 비교적 유연한 '비둘기파'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예진 기자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이 자민당 새 총재 선거의 결선 투표에서 총 415표 중 215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한일관계에 비교적 유연한 '비둘파' 인물이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임시국회 지명 투표에서 일본의 102대 총리로 선출된 뒤, 새 내각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일본 국회는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여당이 전체 의석수의 과반을 차지, 자민당 총재가 사실상 차기 총리로 결정된 상태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변을 일으켰지만, 결선 투표에서는 194표에 그쳤다.
공명당은 30일 자민당 신임 총재와 연립정권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임시국회 지명 투표에서 일본의 102대 총리로 선출된 뒤, 새 내각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일본 국회는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여당이 전체 의석수의 과반을 차지, 자민당 총재가 사실상 차기 총리로 결정된 상태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변을 일으켰지만, 결선 투표에서는 194표에 그쳤다.
공명당은 30일 자민당 신임 총재와 연립정권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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