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4000건 적은 21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줄어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26일 2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 신규 신청이 4000건 감소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22만4000건보다 4000건 적은 수치다. 한 주 전 신청 건수는 3000건 상향 조정 발표됐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완화시켜 주는 4주 간 평균 신규 청구 건수는 22만4750건으로 3500건 감소했다.
한편 1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를 받는 미국인은 약 183만명으로 1만3000명 증가했다.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그 주의 미국 정리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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