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美 실업급여 신규 신청, 4개월만에 최저

기사등록 2024/09/26 22:07:03

최종수정 2024/09/26 23:46:16

예상보다 4000건 적은 21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줄어

[그라임즈(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미 아이오와주 그라임즈에 지난 4일 직원 채용을 알리는 페덱스의 채용 표지판이 걸려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26일 2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 신규 신청이 4000건 감소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4.09.26.
[그라임즈(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미 아이오와주 그라임즈에 지난 4일 직원 채용을 알리는 페덱스의 채용 표지판이 걸려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26일 2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 신규 신청이 4000건 감소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4.09.26.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26일 2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 신규 신청이 4000건 감소한 2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22만4000건보다 4000건 적은 수치다. 한 주 전 신청 건수는 3000건 상향 조정 발표됐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완화시켜 주는 4주 간 평균 신규 청구 건수는 22만4750건으로 3500건 감소했다.

한편 1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 급여를 받는 미국인은 약 183만명으로 1만3000명 증가했다.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그 주의 미국 정리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간주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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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 실업급여 신규 신청, 4개월만에 최저

기사등록 2024/09/26 22:07:03 최초수정 2024/09/26 2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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