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좋은 경험 따뜻한 배려와 즐거움까지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유명한 분들과 제가 좋아했던 루다 크리스까지 제가 언제 만날 수 있었겠어요. 고맙고 사랑해요. 스텔라"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지난 19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 매력을 발산했다. 맑은 피부와 함께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하반기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인사할 예정이다.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다. 최근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TV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