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 7길 20, 스마트 케이 A 타워 지하 1층에 마련된 열린 문화 공간 ‘갤러리케이’가 25일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이날 해당 문화 공간이 이날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갤러리케이’는 스마트 케이타워 관리단에서 공공기여로 제공한 열린 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과천시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시청에 있던 과천시 모형도를 이곳 갤러리로 이전한 가운데 도시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과천의 미래와 역사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갤러리케이가 앞으로 과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케이’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관기념 이영덕 만화작가 초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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