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광고주·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4분기 출시

기사등록 2024/09/24 15:29:24

최종수정 2024/09/24 15:29: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4일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 열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연결해주는 '틱톡 원' 론칭"

유료 구독 기능 확대…"크리에이터·팬 유대감 강화"

'크리에이터 리워즈' 대상, '팔로워 1만'으로 확대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총괄이 24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에서 새 수익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 : 틱톡코리아 제공) 2024.9.24. *재판매 및 DB 금지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총괄이 24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에서 새 수익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 : 틱톡코리아 제공) 2024.9.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주는 새 플랫폼인 '틱톡 원'을 출시하는 등 수익 모델을 다양화한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총괄은 24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에서 "틱톡 원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사이를 연결해주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비슷한 프로그램이 기존에 있었지만 그런 기능을 전부 통합하고 개선해서 다시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틱톡 원에서는 브랜드가 캠페인이나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크레이터가 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진다. 한국에서는 올해 4분기께 출시될 예정이다.

틱톡은 이 기능을 통해 내년부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협업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틱톡은 이날 행사에서 향후 도입될 새로운 수익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라이브 크리에이터만 사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기능은 일반 크리에이터에게까지 적용이 확대된다.

구독 기능은 라이브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독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전용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구독료는 5.99 달러(약 7990원)지만 크리에이터는 가격을 2.99 달러(약 3990원)~99.99 달러(약 13만3420원) 범위에서 선택하고, 구독 등급을 세 가지로 나눠 설정할 수 있다.

앞으로는 라이브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팔로워 1만명 이상, 지난 한 달 동안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한 모든 크리에이터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 총괄은 "크리에이터들로부터 (팬들에게) 특전 영상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이 계속 있었다"며 "크리에이터가 좀 더 로열티가 높은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1분 이상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에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크리에이터 리워즈 프로그램'은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팔로워 5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지만 올해 4분기 부터는 '팔로워 1만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로 기준이 완화된다.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틱톡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정 총괄은 "설명해드린 모든 수익화 프로그램은 틱톡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만들어진 좋은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성인들만 참여 가능하다"며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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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광고주·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4분기 출시

기사등록 2024/09/24 15:29:24 최초수정 2024/09/24 15: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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