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프로야구 키움 홈경기 다자녀 가족 400명 무료 초청

기사등록 2024/09/24 06:00:00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키움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을 돌파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08.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을 돌파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4일 다자녀 가족 400명을 무료 초청하는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키움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로 오후 6시30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시는 서울 거주 다자녀 가족 400명을 무료 초청하고 경기 관람을 위해 구장을 찾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그라운드 체험, 포토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서울시민의 날(10월28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할인, 무료 초청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다자녀 가족을 위해 '유아 동반 가족석 운영',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등 스포츠 관람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다자녀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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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로야구 키움 홈경기 다자녀 가족 400명 무료 초청

기사등록 2024/09/24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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