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개최(매마토, 소소 스테이지) ▲북성로 문화사업(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공간콘서트, 아트컬쳐 아카데미, 인문예술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에서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좋은 결과를 얻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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