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일까지 30~80㎜ 비…오후부터 폭염 '주춤'

기사등록 2024/09/20 05:01:00

최종수정 2024/09/20 05:54:2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내일 오후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9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8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점차 낮아져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오후부터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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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일까지 30~80㎜ 비…오후부터 폭염 '주춤'

기사등록 2024/09/20 05:01:00 최초수정 2024/09/20 0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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