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나 그는 현재 "안전하다"고 트럼프 캠프가 15일(현지시각) 밝혔다.
CNN, AP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청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없다"며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골프 코스는 즉각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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