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최근 인천 부평구에 이어 서구에서도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9분 서구 가정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지름 80㎝, 깊이 10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싱크홀 주변에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원 10명, 장비 4대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에 현장을 인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 7일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인근 소화전 앞 도로에서도 지름 100㎝, 깊이 5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9분 서구 가정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지름 80㎝, 깊이 10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싱크홀 주변에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원 10명, 장비 4대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에 현장을 인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 7일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인근 소화전 앞 도로에서도 지름 100㎝, 깊이 5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