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8시 KFN 통해 방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0여년 전 미국 총기 제작사에서 기술연수를 받고 국방부 옛 조병창에서 M16 소총 생산을 비롯해 국산 K시리즈 화기들을 개발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자주국방 1세대 '도미(渡美)기사'들이 29일 부산 기장군 'SNT모티브' 방산공장을 방문해 전시된 각종 소총을 구경하고 있다. 2021.11.29.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4529_web.jpg?rnd=2021112915084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0여년 전 미국 총기 제작사에서 기술연수를 받고 국방부 옛 조병창에서 M16 소총 생산을 비롯해 국산 K시리즈 화기들을 개발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자주국방 1세대 '도미(渡美)기사'들이 29일 부산 기장군 'SNT모티브' 방산공장을 방문해 전시된 각종 소총을 구경하고 있다. 2021.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홍보원은 한국의 ‘K-방위산업’의 태동기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위대한 유산, K방산의 탄생'을 14일 저녁 8시 KFN(옛 국방TV)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방위산업을 일구어낸 선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도전정신을 조명하고, 앞으로 K방산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SK BTV(IPTV) 2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 및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방홍보원 채일 원장은 "‘M-16 소총’ 면허생산을 위해 미국에서 기술을 배워온 도미기사, 백곰 미사일 개발자, 엔진 공장 기술자 등 ‘K-방산의 시작과 도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실무 담당자 등 K-방산의 숨은 영웅들을 밀착 취재한 방송"이라며 "국가 발전과 궤를 같이한 방위산업의 중요 순간을 알기 쉽게 조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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