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용건(78)이 아들 하정우를 혼전임신으로 얻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차를 타고 천안으로 이동하면서 가수 신성우와 대화 중 결혼했을 때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고 기억하며 이렇게 말했다. 도고온천은 천안 인근 아산의 유명한 곳이다.
김용건은 "당시 도고온천이 핫했다. (아내가 아들인) 하정우를 임신한 지 7~8개월 됐을 때다. 3박4일을 보냈다"고 기억했다. 특히 "그때 (아내가) 혼전임신을 했다. 결혼식 때는 드레스를 입으니까 겨우 가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신현준은 "당시엔 혼전임신이 정말 드물 때 아니냐"고 반응했다. 가수 김원준도 "뜨거우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1977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김성훈),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차를 타고 천안으로 이동하면서 가수 신성우와 대화 중 결혼했을 때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고 기억하며 이렇게 말했다. 도고온천은 천안 인근 아산의 유명한 곳이다.
김용건은 "당시 도고온천이 핫했다. (아내가 아들인) 하정우를 임신한 지 7~8개월 됐을 때다. 3박4일을 보냈다"고 기억했다. 특히 "그때 (아내가) 혼전임신을 했다. 결혼식 때는 드레스를 입으니까 겨우 가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신현준은 "당시엔 혼전임신이 정말 드물 때 아니냐"고 반응했다. 가수 김원준도 "뜨거우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1977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김성훈),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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