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명길·최석정 묘소 정비…김영환 지사 참배

기사등록 2024/09/12 17:18:10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충북 청주시 북이면 대율리 최명길·최석정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충북 청주시 북이면 대율리 최명길·최석정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 지정기념물인 최명길(1586~1647) 선생과 그의 손자인 최석정(1646~1715) 선생의 묘소 정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현황을 점검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역이 잊혀진 위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나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 있는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 벌초와 함께 주변 진입로를 정비했다.

최석정 선생 묘소에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선생의 업적을 설치한 안내판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그는 "청주 최명길·최석정 묘소는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진입로와 연계 탐방 동선 등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유산 가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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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최명길·최석정 묘소 정비…김영환 지사 참배

기사등록 2024/09/12 17:18: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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