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해산하는 과정서 경찰 방패에 부딪혀
병원 이송됐지만 진료 불가 '응급실 뺑뺑이'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노동조합 집회에 참석했다가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2024 임단투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 방패에 부딪혀 다쳤다.
박 의원은 다리와 옆구리 부위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돌아다니는, 소위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홍배 의원실 관계자는 "처음에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진료가 불가능해 근처에 있는 홍익병원으로 왔다"며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2024 임단투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 방패에 부딪혀 다쳤다.
박 의원은 다리와 옆구리 부위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돌아다니는, 소위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홍배 의원실 관계자는 "처음에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진료가 불가능해 근처에 있는 홍익병원으로 왔다"며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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