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잡코리아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 출시 한 달 만에 채용 공고 수가 1000건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잡코리아 클릭은 국내 기업의 외국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전용 서비스다.
구인기업은 채용 공고를 올릴 때 선호하는 비자 종류와 외국어 능력 선택이 가능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기업회원은 기존 아이디로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외국인 인재에게도 적합한 국내 일자리를 소개한다. ▲간편 프로필 등록 ▲다국어 번역 지원 ▲맞춤형 공고 필터 등 기능을 갖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잡코리아는 외국인 구직자 대상 취업 및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도 오픈했다. 라운지는 국내 취업에 대한 고민과 일자리 및 생활 정착 등에 관한 모든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앞으로도 외국인의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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