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판매 허가 중단에 이어 앞으론 전부 중단 명령
외무부, 미국의 캐나다무기 이스라엘제공 계획도 막아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캐나다 외무부의 멜라니 졸리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기존의 무기 판매 허가 30종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CBC방송 등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 장관은 앞으로 캐나다제 무기와 부속품들은 그것들이 어떤 경로로 이스라엘에 들어가는 것이든 간에 가자지구에서 절대로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오타와의 정부는 올 해 1월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신규판매 허가를 중단했지만 그 이전에 승인된 허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졸리 장관은 이 번에는 "우리는 어떤 형태의 무기나 무기 부속품들도 가자지구에 보내지 못하게 할 것이다. 최종 결정이다. 그 무기가 어떤 경로로, 어느 지역에 보내지는 것이든 간에 상관 없이 모두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 장관은 앞으로 캐나다제 무기와 부속품들은 그것들이 어떤 경로로 이스라엘에 들어가는 것이든 간에 가자지구에서 절대로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오타와의 정부는 올 해 1월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신규판매 허가를 중단했지만 그 이전에 승인된 허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졸리 장관은 이 번에는 "우리는 어떤 형태의 무기나 무기 부속품들도 가자지구에 보내지 못하게 할 것이다. 최종 결정이다. 그 무기가 어떤 경로로, 어느 지역에 보내지는 것이든 간에 상관 없이 모두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미국 정부가 여러 주일 전에 발표한 캐나다 퀘백 생산 무기의 이스라엘군에 대한 송출계약 건도 역시 이번 부터 중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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