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2일에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초청공연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해 두 곳이 선정됐다.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처용무', '아리랑', '태평가', '판굿' 등을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웹사이트(www.cng.go.kr/art.web)나 대표전화(055-530-1911)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고의 국악 단원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 도시인 부곡온천에서 머무르며 공연을 준비하는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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